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서울시 사전자문 통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서울시 사전자문 통과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5-06-02 15:23
수정 2025-06-02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이 서울시의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가락 쌍용1차 아파트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가락 쌍용1차 아파트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이에따라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기존의 최고 24층·14개동·2064가구에서 최고 27층·14개동·2348가구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총사업비가 1조원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3개층 수직 증축 사업지다.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공을 맡은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단지형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동대문구 신답극동, 내년 송파구 문정현대 리모델링 착공과 함께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