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 삼성생명, 3대 질병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 보장

[재테크 특집] 삼성생명, 3대 질병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 보장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7-02-22 18:02
수정 2017-0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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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과 사망을 보장해 준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과 사망을 보장해 준다.
삼성생명 제공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후 보험료 부담을 줄인 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생명이 최근 내놓은 ‘건강생활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을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한다. 기존 건강보험은 주로 10년 또는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바뀌지만, 이 상품은 주보험 보장에 대해 가입 시 보험료를 그대로 유지한다.

기본 보장 내용은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다. 주보험 2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갱신형)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100세까지 일반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개별적으로 각각 1000만원씩을 지급한다. 다만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300만~500만원을 지급하고 전립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은 특약을 통해 60만~20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은 80세까지 보장한다.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없이 사망하는 경우는 2000만원, 3대 주요 질병 진단 이후 사망하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실속형으로 가입하면 보장은 같으면서도 보험료는 20~25% 더 낮출 수 있다. 단, 실속형은 보험료를 내는 동안 해지할 때는 해지환급금을 돌려주지 않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02-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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