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금융 당국이 추진하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등 개인금융 부문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 등을 결정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3-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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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