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평창, 대한민국 5G 세계 데뷔 무대”

황창규 KT 회장 “평창, 대한민국 5G 세계 데뷔 무대”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7-11-16 22:34
수정 2017-11-16 2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림픽 기간 최초 시범서비스…현지 네트워크 구축상황 점검

황창규 KT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16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황 회장은 이날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장에 있는 5G(5세대 이동통신) 체험공간으로 조성 중인 의야지마을과 ‘평창 5G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이미지 확대
황창규(오른쪽 두 번째) KT 회장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5G 네트워크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KT 제공
황창규(오른쪽 두 번째) KT 회장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5G 네트워크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KT 제공
황 회장은 “평창은 한국에서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 축제의 현장이자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 올림픽 기간에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 구축을 마친 데 이어 지난달 강원도 평창, 강릉 등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5G 시범망을 구축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11-1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