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T커머스 강화

SK브로드밴드, T커머스 강화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7-12-03 17:38
수정 2017-12-03 1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 스토아’ 설립… 대표 윤석암

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쇼핑 브랜드인 ‘B쇼핑’ 부문을 분사, ‘SK stoa’(SK 스토아)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는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이 겸임한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 관련 규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9곳, 인터넷TV(IPTV) 2곳, 위성방송 1곳 등 12곳의 플랫폼을 통해 T커머스 채널인 ‘B쇼핑’을 서비스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SK 스토아를 국내 1위 T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 SK그룹 내 미디어 기반 대표 유통 채널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12-0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