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 경영] LG디스플레이,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의 눈 건강 지킴이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 경영] LG디스플레이,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의 눈 건강 지킴이

입력 2018-10-29 22:34
수정 2018-10-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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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이 있는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무료검진, 예방교육, 개안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보행을 위해 사용하는 지팡이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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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무료 눈 검진’ 행사에서 안과 전문의가 어르신의 시력을 검사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무료 눈 검진’ 행사에서 안과 전문의가 어르신의 시력을 검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부터 17일, 24일 세 번에 걸쳐 경북 구미와 경기 파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지원했다. 안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인 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요원들이 시력, 안압, 굴절 검사 후 안과전문의들이 정밀 검진 및 진찰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동 대상 눈 건강 교육인 ‘초롱이 눈 건강 교실’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디스플레이는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초롱이 눈건강 교실’과 더불어 저시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캠프 및 해외 저개발국 주민들을 찾아 검진 및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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