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GS, 희망 공부방 짓고 푸드뱅크로 생식품 나눠

[기업 특집] GS, 희망 공부방 짓고 푸드뱅크로 생식품 나눠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8-12-27 17:48
수정 2018-12-28 0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GS건설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있다.  GS 제공
GS건설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있다.
GS 제공
GS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동행하는 길을 찾고 있다. 이 중 GS건설의 공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공부방 지원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및 놀이 공간인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 공부방을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 공부방을 열었다. 2016년 11월 24일 200호점까지 늘어난 데 이어, 올 상반기 기준 235호 공부방까지 만들어져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가 2013년 대기업 최초로 시행한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아동·청소년은 총 1만 2546명에 이른다. GS리테일은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12-2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