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4-23 16:17
수정 2020-04-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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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워시타워’..셔츠는 35분만에 ‘보송보송’

배우 조여정씨가 LG전자가 23일 출시한 일체형 디자인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배우 조여정씨가 LG전자가 23일 출시한 일체형 디자인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이 됐다. LG전자가 최근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고 쓰는 가정이 늘어나는 데 주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트롬 워시타워’다.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일체형 기계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새 의류관리 문화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 21kg, 건조기는 16kg로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연동돼 작동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가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식이다.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LG ‘트롬 워시타워’는 블랙, 화이트 색상에 이어 핑크, 그린, 아이보리 색상으로도 출시된다. LG전자 제공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LG ‘트롬 워시타워’는 블랙, 화이트 색상에 이어 핑크, 그린, 아이보리 색상으로도 출시된다.
LG전자 제공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할 수 있게 건조기가 예열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보다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스피드 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에 끝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할 때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보송보송 마른 셔츠를 내놓는다.

 높이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 설치할 때보다 87mm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베이지, 핑크, 그린도 차례로 출시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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