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번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스타벅스가 맺은 ‘자상한기업’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카페창업 전문교육 과정이다.
양측은 100명 규모의 중장년 교육생에게 최신 커피 트렌드와 지식,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16시간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 우수 수료생 가운데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중기부가 운영하는 재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취업희망자에게는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8-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