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여성 사외이사 2명으로

롯데카드, 여성 사외이사 2명으로

유대근 기자
입력 2021-05-19 20:50
수정 2021-05-20 01: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롯데카드가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렸다. 19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사외이사 5명 중 여성은 이복실(왼쪽)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과 김수진(오른쪽)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2명이다. 이 협회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카드업계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2명인 곳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여성 전문가가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21-05-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