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민통선 나무심기 봉사

LG디스플레이, 민통선 나무심기 봉사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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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30 20:52
수정 2021-05-3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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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지역에서 귀룽나무를 심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 봉사단의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민통선 지역에서 귀룽나무를 심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 봉사단의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자사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을 찾아 귀룽나무 600그루를 심었다고 30일 밝혔다.

민통선 지역은 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아 환경보호가 필요한 장소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단은 이 지역 하천인 수내천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이 심은 나무는 지난 한 달간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키운 귀룽나무 묘목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환경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 등 선진적인 환경에너지 경영 체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켜 가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 중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1-05-3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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