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오창공장 천사들, 저소득층 122명 3억 후원

나상현 기자
입력 2021-12-28 17:28
수정 2021-12-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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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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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전경.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전경.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부터 친환경 에너지 정책, 협력사 상생까지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1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 청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122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t 감축할 수 있고,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1-12-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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