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의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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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의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오는 28일까지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을 ‘메타버스’(가상현실)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드림스쿨 19기 대학생 봉사단은 30개팀 120명으로 구성됐다. 농산어촌 초등학교 30개 학급과 연결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통 채널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거나 아예 메타버스 자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관계자는 “농산어촌 학생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메타버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2022-01-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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