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디올 사랑’…청사서 신은 신발 143만원

김건희 여사의 ‘디올 사랑’…청사서 신은 신발 143만원

곽혜진 기자
입력 2022-05-29 21:46
수정 2022-05-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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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앉아 있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앉아 있다. 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주말에 용산 청사를 방문하면서 착용한 신발은 디올 제품이다. 김 여사는 평소에도 디올 제품을 즐겨 입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김 여사의 공식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9일 김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과 청사 앞 마당에서 윤 대통령, 반려견들과 함께 보내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김 여사는 반려견 ‘나래’, ‘써니’와 함께 용산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 여사는 운동화와 흰 티셔츠·바지, 베이지색 조끼를 매치한 편안한 옷차림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밭에서 반려견을 보고 있다. 건희사랑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밭에서 반려견을 보고 있다. 건희사랑 페이스북 캡처
김 여사가 착용한 운동화는 디올의 ‘워크 앤 디올(WALK‘N’DIOR) 스니커즈’로 추정된다. 현재 디올 홈페이지에서 143만원에 판매 중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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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받는 김건희 여사
투표용지 받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2022.05.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김 여사가 지난 27일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 이때 착용한 블라우스 역시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블라우스의 오른쪽 하단에는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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