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투명하게… 두나무가 본 ‘기부의 진화’

코인으로 투명하게… 두나무가 본 ‘기부의 진화’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3-11-29 02:07
수정 2023-11-2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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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효율성·사용처 공유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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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오른쪽)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임팩트기금본부장과 정호윤 월드비전 팀장이 지난 13일 ‘업비트 D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의 기부 사례 및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이현승(오른쪽)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임팩트기금본부장과 정호윤 월드비전 팀장이 지난 13일 ‘업비트 D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의 기부 사례 및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국내 최대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의 기부 사례 및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13일 열린 ‘업비트 D 콘퍼런스’(UDC)에 정호윤 월드비전 팀장,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임팩트기금본부장, 이주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김학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팀장 등 국내 비영리기관 관계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두나무는 “토론자들은 가상자산이 모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를 비롯해 UDC에서 진행한 모든 강연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3-11-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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