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SK네트웍스 지분 또 장내매수

최신원 SKC 회장, SK네트웍스 지분 또 장내매수

입력 2013-12-20 00:00
수정 2013-12-20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네트웍스는 20일 최신원 SKC 회장이 자사주 7만2천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SK네트웍스 보통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최 회장이 보유한 SK네트웍스 주식 수는 57만5천778주에서 64만7천778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0.26%가 됐다.

최 회장은 지난 16∼17일에도 SK네트웍스 주식 7만1150주를 장내 매수했고, 앞서 지난 11∼13일에도 13만3천430주를 사들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의 지분 매입이 SK네트웍스 경영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