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GKL 목표가 12% 내려

NH농협증권, GKL 목표가 12% 내려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0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NH농협증권은 19일 GKL이 신사업 지연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3천원으로 12% 내렸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GKL이 추진 중인 선상카지노와 영종도·제주 복합리조트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하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또 “내년 만료되는 3개 영업장 중 부산영업장을 기존 서면 롯데호텔에서 해운대 그랜드호텔로 이전해 2016년부터 영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KL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으나 신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의 23배에서 20배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낮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