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무너져버린 ‘하얀 거인’ 아르헨 빙하

[한 컷 세상] 무너져버린 ‘하얀 거인’ 아르헨 빙하

입력 2016-03-14 01:47
수정 2016-03-14 01: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거대한 무게와 압력을 이기지 못한 빙하가 떨어져 나오는 장관이 연출됐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인 빙하국립공원의 페리토 모레나 빙하 일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굉음을 내면서 분리되고 있다. 폭 250m, 높이 70m의 빙하 덩어리가 분리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환호했다. 이곳에서 빙하가 떨어져 나온 것은 2012년 3월 이후 4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빙하 분리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없고, 페리토 모레나 빙하의 무게와 압력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전했다 엘칼라파테 신화 연합뉴스
거대한 무게와 압력을 이기지 못한 빙하가 떨어져 나오는 장관이 연출됐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인 빙하국립공원의 페리토 모레나 빙하 일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굉음을 내면서 분리되고 있다. 폭 250m, 높이 70m의 빙하 덩어리가 분리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환호했다. 이곳에서 빙하가 떨어져 나온 것은 2012년 3월 이후 4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빙하 분리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없고, 페리토 모레나 빙하의 무게와 압력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전했다
엘칼라파테 신화 연합뉴스
거대한 무게와 압력을 이기지 못한 빙하가 떨어져 나오는 장관이 연출됐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인 빙하국립공원의 페리토 모레나 빙하 일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굉음을 내면서 분리되고 있다. 폭 250m, 높이 70m의 빙하 덩어리가 분리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환호했다. 이곳에서 빙하가 떨어져 나온 것은 2012년 3월 이후 4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빙하 분리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없고, 페리토 모레나 빙하의 무게와 압력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전했다

엘칼라파테 신화 연합뉴스

2016-03-1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