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이상 금식했다고 주장하는 기인이 인도에서 나타나 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라흘라드 자니(82)라는 이 기인은 7세 때 집을 떠나 성자로서 삶을 영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신이 그의 입으로 영약을 불어넣어 줘 영적인 힘만으로도 살 수 있다고 강변했다.즉 70년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시에 있는 병원에 격리돼 국방연구개발기구의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그는 6일째 물과 음식을 먹지 않고 있다.먹은 것이 없으니 용변도 보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탈수 등 이상 증상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외견상 건강해 보인다.
의사들은 앞으로 15일간 그를 관찰하고 근육량 및 몸무게 변화,탈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방연구개발기구는 그의 주장이 사실로 입증되면 병사들이 전장에서 음식물 없이 견디거나 재난 상황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구조될 때까지 좀 더 많은 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될만한 의학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 인간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은 채로 50일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록된 가장 긴 단식 투쟁은 74일이었다.
연합뉴스
프라흘라드 자니(82)라는 이 기인은 7세 때 집을 떠나 성자로서 삶을 영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신이 그의 입으로 영약을 불어넣어 줘 영적인 힘만으로도 살 수 있다고 강변했다.즉 70년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시에 있는 병원에 격리돼 국방연구개발기구의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그는 6일째 물과 음식을 먹지 않고 있다.먹은 것이 없으니 용변도 보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탈수 등 이상 증상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외견상 건강해 보인다.
의사들은 앞으로 15일간 그를 관찰하고 근육량 및 몸무게 변화,탈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방연구개발기구는 그의 주장이 사실로 입증되면 병사들이 전장에서 음식물 없이 견디거나 재난 상황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구조될 때까지 좀 더 많은 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될만한 의학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 인간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은 채로 50일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록된 가장 긴 단식 투쟁은 74일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