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2보)

그리스 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2보)

입력 2011-06-22 00:00
수정 2011-06-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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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새로 구성한 정부가 21일(현지시각) 실시된 의회의 신임투표에서 살아남았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자정을 넘어 내각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55표, 반대 143표, 기권 2표 등으로 가결했다.

분열 조짐을 보였던 집권 여당 사회당(PASOK) 의원 전원이 찬성함에 따라 내주초로 예상되는 ‘중기 재정 계획’ 법안의 의회 통과 전망을 밝게 했다.

유로존은 그리스 의회가 중기 재정 계획 법안을 이달 말까지 승인해야 지난해 약속한 구제금융 중 5차분을 내달 중순 지원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 자금을 제때 못 받으면 그리스는 디폴트를 맞게 된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반도체고등학교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전문성 제고 위해 현장점검 나서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이하 반도체고)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개편 현황점검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추진에 걸맞은 교육과정 개편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심미경 의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윤태영 교수,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들과 서울반도체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고는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술을 선도할 영 마이스터 육성’을 교육 목표로 내세우며 마이스터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개편과 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6년 첫 입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심 의원이 카이스트 윤태영 교수를 초청해 성사됐으며 교육과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형식으로 이뤄졌다. 윤태영 교수는 “첨단산업·전문인력 양성이라고 하면 고가의 기자재와 시설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교육현장에는 유행을 타는 첨단장비 구입보다는 기업들이 뛰고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심 의원은 “반도체고가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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