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신용등급 AAA..’부정적’ 전망 유지(종합)

피치, 美신용등급 AAA..’부정적’ 전망 유지(종합)

입력 2012-07-11 00:00
수정 2012-07-11 0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세·재정정책 불확실성 이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다.

미국의 향후 신용등급에 대해서도 기존의 ‘부정적’ 전망을 지속했다.

피치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등 연방정부의 조세·재정 정책의 불확실성이 단기 경제 전망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부정적 전망을 유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는 내년말까지 부정적 등급 전망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작년 8월 이래 3대 국제 신용평가사 세 곳 전부로부터 부정적 신용 전망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의 신용등급을 처음으로 강등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지난달 미국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각각 AA+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