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무단 횡단 중 ‘차에 2번’ 끔찍 사고 포착

中서 무단 횡단 중 ‘차에 2번’ 끔찍 사고 포착

입력 2014-03-01 00:00
수정 2014-03-04 1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단 횡단을 하다 차에 두 번 치이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절강성(省) 온주에서 무단횡단 중인 50세의 한 남성이 차에 두 번씩이나 치이는 사고가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은 횡단보도가 있는 큰 도로를 보여준다. 도로는 비가 내려 미끄러워 보인다. 한 남성이 신호등조차 없는 왕복 4차선 도로를 바지주머니에 손을 낀 채 뛰어간다. 남자가 중앙선에 가까이 다가갈 무렵 승용차 한 대가 남자를 치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며 멈춰 선다.



앞차의 갑작스런 사고에 속력을 줄이지 못한 승합차 한 대가 도로에 쓰러진 남자를 또다시 치고 멈춰 선다.

차에 연속적으로 두 번 치인 남자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