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원자력연구단지 ‘폭발물 의심’에 출입 봉쇄

미 원자력연구단지 ‘폭발물 의심’에 출입 봉쇄

입력 2015-08-18 07:27
수정 2015-08-18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사바나리버 원자력연구단지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물이 실린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발견되면서 이 연구단지의 출입이 봉쇄됐다.

연구단지 측은 성명을 통해 “물품 배송을 위해 단지를 방문한 차량을 전자장비와 탐지견으로 검색하던 도중 폭발 잔류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돼 출입을 폐쇄했고, 현재 경찰 등 관계 당국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BC와 조지아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지역 언론들은 현재까지 연구단지 관할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아이켄 카운티 경찰을 인용해 연구단지 외부에 영향을 줄 만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