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힐러리, 버지니아·조지아…트럼프, 조지아 승리 확실”

CNN “힐러리, 버지니아·조지아…트럼프, 조지아 승리 확실”

입력 2016-03-02 09:03
수정 2016-03-02 09: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샌더스는 지역구인 버몬트 승리…공화당은 트럼프-케이식 버지니아·버몬트 경합

미국 대선의 민주당과 공화당 경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 무대인 버지니아, 조지아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P 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AP 연합뉴스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 주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됐다.

또 공화당에서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조지아 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CNN은 이날 오후 7시(동부시간)에 투표가 마감된 3개 주에 대한 출구조사와 초기 개표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버지니아 주에서는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버지니아 주는 1%가 개표된 오후 7시18분 현재 트럼프가 36.7%로 1위, 루비오 의원이 33.2%로 2위,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18.5%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트럼프는 버몬트 주에서도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와 경합 중이라고 CNN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