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남북정상회담,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기대”

백악관 “남북정상회담,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기대”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4-27 09:55
수정 2018-04-27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몇주후 다가올 트럼프-김정은 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 지속 고대”

백악관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첫 대면을 한 직후 성명을 내고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 회담을 맞아 우리는 한국민의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백악관은 “미국은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의 긴밀한 공조에 대해 감사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몇 주 후 다가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과의 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