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약과였다” 편의점 ‘먹방 큰 쥐’ 영상…충격적 위생에 전 세계 ‘경악’

“바퀴벌레는 약과였다” 편의점 ‘먹방 큰 쥐’ 영상…충격적 위생에 전 세계 ‘경악’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08-06 11:02
수정 2025-08-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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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편의점에서 포착된 쥐 두 마리.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며 위생 논란이  커지고 있다. 레딧 캡처
인도 뭄바이 편의점에서 포착된 쥐 두 마리.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며 위생 논란이 커지고 있다. 레딧 캡처


인도의 한 편의점 매장 안에서 쥐가 아이스크림콘을 직접 갉아먹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돼 전 세계 네티즌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5일(현지시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오른 이 영상은 인도 뭄바이 나비뭄바이 지역 시우즈역에 있는 한 편의점 매장 내부를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매장 주방 안에서 한 마리 쥐가 머그컵에서 기어 나오고, 다른 쥐가 아이스크림콘을 갉아먹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다.

영상을 올린 사용자는 “국제적인 프랜차이즈인데 이게 말이 되나? 너무 역겹다”며 분노를 표했다.

또한 “나를 포함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을지 생각하니 끔찍하다”며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사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사용자는 “당장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혹평을 남기면 본사에서 빠르게 대응한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는 “집에서 직접 요리한 것이 아니면 믿을 수 없다”는 극단적인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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