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행세하는 아이티 갱단 두목

총리 행세하는 아이티 갱단 두목

입력 2021-11-04 17:52
수정 2021-11-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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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행세하는 아이티 갱단 두목
총리 행세하는 아이티 갱단 두목 아이티 갱단 ‘G9 패밀리’ 두목인 지미 셰리지에(맨 앞줄)가 3일(현지시간) 포르토프랭스 근처 라살린에서 무장 기자회견을 한 뒤 거리로 나서고 있다. 경찰관 출신으로 ‘바비큐’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셰리지에는 아리엘 앙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연료 수송로인 라살린 근처 도로를 약 일주일째 봉쇄하고 있다. 지난 7월 대통령궁에서 벌어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의 배후로 앙리 총리가 지목되면서 아이티의 정국 혼란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연합뉴스
아이티 갱단 ‘G9 패밀리’ 두목인 지미 셰리지에(맨 앞줄)가 3일(현지시간) 포르토프랭스 근처 라살린에서 무장 기자회견을 한 뒤 거리로 나서고 있다. 경찰관 출신으로 ‘바비큐’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셰리지에는 아리엘 앙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연료 수송로인 라살린 근처 도로를 약 일주일째 봉쇄하고 있다. 지난 7월 대통령궁에서 벌어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의 배후로 앙리 총리가 지목되면서 아이티의 정국 혼란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연합뉴스



2021-1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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