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총선과 개혁위 반대” 태국 극렬 시위

“조기총선과 개혁위 반대” 태국 극렬 시위

입력 2013-12-26 00:00
수정 2013-12-26 0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기총선과 개혁위 반대” 태국 극렬 시위
“조기총선과 개혁위 반대” 태국 극렬 시위 25일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 후보 등록을 막기 위해 수도 방콕의 한 체육관을 봉쇄한 가운데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일부 시위대가 격렬히 대치하고 있다. 이날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개혁위원회를 만들어 갈등을 풀자고 제안했지만, 수텝 트억수반 전 부총리가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는 “정권 유지를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방콕 AP 연합뉴스
25일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 후보 등록을 막기 위해 수도 방콕의 한 체육관을 봉쇄한 가운데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일부 시위대가 격렬히 대치하고 있다. 이날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개혁위원회를 만들어 갈등을 풀자고 제안했지만, 수텝 트억수반 전 부총리가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는 “정권 유지를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방콕 A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