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반대” 벨기에 10만명 시위

“긴축 반대” 벨기에 10만명 시위

입력 2014-11-08 00:00
수정 2014-1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긴축 반대” 벨기에 10만명 시위
“긴축 반대” 벨기에 10만명 시위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원이 6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불타는 차량을 뒤로 한 채 손가락으로 ‘V’ 자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출범한 새 연립정부는 유럽연합(EU)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연금 지급 연령 상향 조정, 임금 동결 등의 긴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찰 추산 10만명이 참가한 시위에서 일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14명이 부상당했다.
브뤼셀 AFP 연합뉴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원이 6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불타는 차량을 뒤로 한 채 손가락으로 ‘V’ 자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출범한 새 연립정부는 유럽연합(EU)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연금 지급 연령 상향 조정, 임금 동결 등의 긴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찰 추산 10만명이 참가한 시위에서 일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14명이 부상당했다.

브뤼셀 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