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최고 인기 배경은 파리 에펠탑”

“’셀카’ 최고 인기 배경은 파리 에펠탑”

입력 2015-02-09 07:33
수정 2015-02-09 0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 세계 관광지 가운데 ‘셀카’(스스로 찍은 사진)의 배경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여행 안내회사 ‘어트랙션틱스’(AttractionTix)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SNS)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셀카의 배경을 분석할 결과 에펠탑이 1만7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에 특화된 SNS로 이 회사는 구글 검색으로 셀카의 배경을 분류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9천870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8천860건), 영국 런던 시계탑 빅 벤(8천780건),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8천43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소 사그라다 파밀리아, 파리 디즈니랜드, 로마 콜로세움, 뉴욕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오브더록, 런던 브리지 등이 전 세계 셀카 인기 배경 순위 ‘톱 10’안에 들었다.

이 회사는 40위까지 순위를 발표했지만 한국 내 관광지는 이 안에 들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