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터키 결혼식장 폭탄테러의 참혹한 현장…범인은 12~14세 추정

[포토] 터키 결혼식장 폭탄테러의 참혹한 현장…범인은 12~14세 추정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8-22 10:02
수정 2016-08-22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터키 자살폭탄 테러의 참혹한 현장
터키 자살폭탄 테러의 참혹한 현장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51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터키 폭탄테러가 일어난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은 이날 밤 10시 50분쯤 가지안테프 도심의 야외에서 열린 결혼 축하연이 끝날 무렵 발생했다. 사태로 인하여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직 이번 폭탄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조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소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1일 경찰 조사 내용을 인용해 “자살 폭탄 범인은 12~14세 사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