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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베를린의 총리관저에서 열린 홈부르크 카니발 클럽 환영회에서 클럽 멤버와 함께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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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거울아~ 거울아~ 누가 더 예쁘니?’
신성은 기자
입력 2017-01-24 14:00
수정 2017-01-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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