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리 왕자 아들 세례식 비공개

英 해리 왕자 아들 세례식 비공개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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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07 22:48
수정 2019-07-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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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만 공개… “관례 무시”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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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해리스 마운트배튼 윈저의 영국 성공회 세례식 왕실 가족 기념촬영. AP 연합뉴스
아치 해리스 마운트배튼 윈저의 영국 성공회 세례식 왕실 가족 기념촬영.
AP 연합뉴스
영국 런던 근교 윈저성에서 촬영한 해리 왕자 부부의 첫아이인 아치 해리스 마운트배튼 윈저의 영국 성공회 세례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치는 이날 윈저성 예배당에서 성공회 세례를 받았다. 세례는 영국 성공회 최고위직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주관했다.

왕실 가족의 기념촬영에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 찰스 왕세자 부부와 메건의 어머니인 도리아 래글랜드, 형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함께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아치의 세례식 전후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세례식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왕실의 관례와 어긋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07-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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