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갔다가… ‘러 납치’ 우크라 아이들 일부 귀환 지난해 러시아 측이 주최한 크림반도의 여름캠프에 참여했다가 천신만고 끝에 귀환한 13세 소년 보단(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상봉한 어머니 이리나를 껴안은 채 울고 있다. 러시아에 납치된 어린이들의 구조 작전을 주도한 인도주의 단체인 ‘세이프 우크라이나’는 이날 가족의 품으로 어린이 31명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1만 9500여명의 어린이가 러시아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한다. 키이우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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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 갔다가… ‘러 납치’ 우크라 아이들 일부 귀환
지난해 러시아 측이 주최한 크림반도의 여름캠프에 참여했다가 천신만고 끝에 귀환한 13세 소년 보단(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상봉한 어머니 이리나를 껴안은 채 울고 있다. 러시아에 납치된 어린이들의 구조 작전을 주도한 인도주의 단체인 ‘세이프 우크라이나’는 이날 가족의 품으로 어린이 31명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1만 9500여명의 어린이가 러시아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한다. 키이우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러시아 측이 주최한 크림반도의 여름캠프에 참여했다가 천신만고 끝에 귀환한 13세 소년 보단(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상봉한 어머니 이리나를 껴안은 채 울고 있다. 러시아에 납치된 어린이들의 구조 작전을 주도한 인도주의 단체인 ‘세이프 우크라이나’는 이날 가족의 품으로 어린이 31명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1만 9500여명의 어린이가 러시아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한다.
키이우 로이터 연합뉴스
2023-04-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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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