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권, 중의원 2곳 보궐 전승…아베 정국 운영에 탄력 받을 듯

日 여권, 중의원 2곳 보궐 전승…아베 정국 운영에 탄력 받을 듯

입력 2016-10-23 23:06
수정 2016-10-24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실시된 중의원 보궐 선거에서 여권계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날 개표 결과 도쿄 10구에서는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추천한 와카사 마사루(59) 전 자민당 중의원이, 후쿠오카 6구에서는 자민당의 지원을 받아 온 무소속 신인 하토야마 지로(37) 후보가 당선됐다. 자민당은 하토야마 당선자를 당의 공천자로 추가 인정했다. 여권계 후보가 전승함에 따라 아베 신조 총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국회 처리, 개헌 추진 등 향후 정국 운영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2016-10-2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