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도쿄서 서예 체험 “멋진 붓글씨를 쓸 수 있었다”

멜라니아 여사, 도쿄서 서예 체험 “멋진 붓글씨를 쓸 수 있었다”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1-06 18:31
수정 2017-11-06 18: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6일 도쿄에서 붓글씨 체험을 했다.
이미지 확대
함께 쓴 평화
함께 쓴 평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방일한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왼쪽)가 6일(현지시간) 도쿄 쿄바시츠키지초등학교 방문 중 4학년 서예 수업에 참여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平和’(평화)를 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일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을 인용, 멜라니아 여사가 도쿄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붓글씨 체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아베 신조 대통령 부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초등학교의 서예 수업 현장을 찾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학생들로부터 붓 사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들은 뒤 ‘평화’(平和)의 ‘평’(平)자를 썼다. 아키에 여사는 ‘화’(和)자를 썼다.

두 여사는 자신들이 쓴 ‘평화’ 글자를 기자들에게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멜라니아 여사가 학생들에게 “멋진 붓글씨를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