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의 ‘라 뮤지끄’(La Musique) 나이트클럽 앞에서 발생한 남녀의 결투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1분 30초가량의 영상에는 나이트클럽 앞 거리에서 흰색 바지의 건장한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변 사람들이 화가 난 남성에게 다가가 만류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잠시 뒤, 남성의 행패가 더 커지자 긴 머리와 반바지 차림을 한 작은 체구의 여성이 남성을 쓰러뜨려 헤드락을 걸어 남성이 꼼짝 못하게 만든다. 여성의 행동에 이를 지켜보던 행인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여성이네요”, “호신술을 배웠나봐요”, “여성에게 박수를~”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rap Reporter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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