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만져달라고 애원하는 물개 화제

배 만져달라고 애원하는 물개 화제

입력 2015-09-02 13:57
수정 2015-09-02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이버에게 배 쓰다듬어 달라고 요구하는 물개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수중 촬영가 개리 그레이슨이 영국 실리 제도에서 촬영한 대서양 회색 물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그레이슨에게 다가온 물개의 재롱 장면이 담겨 있다. 물개는 앞발로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애교 섞인 눈빛을 보낸다. 그레이슨이 배를 쓰다듬어주자 물개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한다. 자신을 귀여워해 주는 다이버의 손길이 좋은 듯 물개는 2분 넘게 계속해서 쓰다듬어주기를 바란다.

한편 지난해 8월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61만 6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ary Grays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