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1-15 00:00
수정 2010-01-15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느 탤런트의 고백

H양은 평소에 남자 관계가 복잡해 자주 스캔들을 일으키는 탤런트로 유명하다.

하루는 호텔 로비에서 모 스포츠지의 연예부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당신은 남자들이 모두 도둑놈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지요?”

“모두 도둑인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약간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데요?”

“저를 기쁘게 해 주는 남자는 도둑님이고, 그렇지 못한 남자는 모두 도둑놈이라는 말이지요..”

●동굴탐험

동굴 탐험을 즐기는 남편이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자 아내가 말했다.

“흥. 예전에는 제 동굴이 신비롭다고 하더니 이제는 아닌가 보죠?”

남편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물론 예전에는 그랬지. 하지만 탐험을 계속 하다 보니 신비로운 동굴이 세상에 많다는 걸 알게 되었지.”
2010-01-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