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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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00:00
수정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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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

교제한 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자,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다.

여자:“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이란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아니.”

여자:“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반대를 한다는 거예요?”

남자:“내……마누라가……”

●난센스 퀴즈

아홉 명의 자식을 석 자로 줄이면?

아이구.

2011-05-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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