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서시 문학상’ 제정돼…11월말 첫 시상

‘윤동주 서시 문학상’ 제정돼…11월말 첫 시상

입력 2016-07-15 16:02
수정 2016-07-15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동주 서시 문학상 제전위원회’는 윤동주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상과 해외 작가상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윤동주 서시 문학상의 제전위원장은 유안진 시인이 맡았다.

문학상 상금은 1천만 원이며 시를 대하는 정신이 올곧은 시인을 뽑아 수여한다.

해외 작가상은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글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를 쓰는 시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상금은 300만 원이다.

오는 11월 말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일생을 담은 시극도 공연할 예정이다.

이 상은 윤동주 서시 문학상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계간 ‘시산맥’과 광주일보가 공동 주관한다. 사단법인 국민통합과 법무법인 한결이 협찬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