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맹호 회장 ‘금관문화훈장’

故박맹호 회장 ‘금관문화훈장’

입력 2017-02-26 20:52
수정 2017-02-26 2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지난달 22일 별세한 박맹호 민음사 출판그룹 회장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이미지 확대
故 박맹호 회장 연합뉴스
故 박맹호 회장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0년 동안 출판 외길을 걸으며 출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1966년 민음사를 창립한 고인은 ‘세계문학전집’ 등 우수한 단행본 기획과 신진 작가 발굴에 앞장섰다.

훈장은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이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7-02-2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