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정은승 아나운서 결혼 뒤늦게 알려져

‘시골의사’ 박경철-정은승 아나운서 결혼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7-06-16 09:54
수정 2017-06-16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과 KBS 정은승 아나운서가 2년 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KBS 관계자는 16일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정 아나운서가 박 원장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사내에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2010년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KBS 27기 공채 출신의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휴직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