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등록

윤동주·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등록

입력 2018-05-08 21:08
수정 2018-05-08 22: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동주·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등록
윤동주·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등록 일제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1917~1945)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본명 이원록·1904~1944)가 쓴 친필 원고가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시 144편과 산문 4편이 담긴 윤동주의 유일한 친필 원고와 이육사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동굴에 매달려 사는 박쥐에 빗대 쓴 시 ‘편복’의 친필원고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같은 개별 원고를 하나로 묶은 시집 3책과 산문집 1책, 낱장 원고로 구성된 윤동주의 친필 원고들. 연합뉴스
일제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1917~1945)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본명 이원록·1904~1944)가 쓴 친필 원고가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시 144편과 산문 4편이 담긴 윤동주의 유일한 친필 원고와 이육사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동굴에 매달려 사는 박쥐에 빗대 쓴 시 ‘편복’의 친필원고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같은 개별 원고를 하나로 묶은 시집 3책과 산문집 1책, 낱장 원고로 구성된 윤동주의 친필 원고들.

연합뉴스

2018-05-0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