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제3대 사무총장에 금기형(59) 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금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을 지냈고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전문가와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으로도 활동했다. 2011년 설립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전승 활동을 지원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9-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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