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관련 김새롬 발언, 방심위에 민원 접수

‘그알’ 관련 김새롬 발언, 방심위에 민원 접수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1-25 18:03
수정 2021-0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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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중 발언 부적절”

김새롬 유튜브 채널 및 GS홈쇼핑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롬 유튜브 채널 및 GS홈쇼핑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새롬씨가 홈쇼핑 방송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관련해 한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됐다.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23일 GS홈쇼핑 생방송 중 제품을 홍보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한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과 같은 시간대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정인이 이야기의 후속편을 방송 중이었다.

김씨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다음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며 사과했다.

한편 이날 GS홈쇼핑도 김씨의 발언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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