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공연단신]

입력 2013-09-30 00:00
수정 201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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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휘무용단 ‘미궁’ 김명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가 이끄는 늘휘무용단이 새달 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가을 신작을 발표한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대표작인 ‘미궁’을 생의 순환에 관한 춤으로 풀어낸 창작 무용으로, 기하학적인 구도와 색채의 향연이 돋보인다. 3만~5만원. (02)3277-2590.

노름마치 창단 20주년 콘서트 전 세계 36개국 135개 도시를 돌며 국악 한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노름마치(예술감독 김주홍)가 20주년 기념 콘서트 ‘노름마치 류’를 연다. 새달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듣는 이의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노름마치 판굿, 빗소리를 닮은 장구의 합주곡 소낙비, 신명을 깨우는 시나위 등을 펼친다. 1만~5만원. (02)323-2257.

‘아리랑’으로 만난 한민족 재외동포재단 주최 ‘코리안페스티벌’이 올해 150년 이주 역사와 함께 전 세계로 퍼져 이국의 정서를 담은 ‘재외동포 아리랑’을 소개한다. 재외동포 공연팀은 일본에서 음반대상을 받은 박영일(일본명 아라이 에이치), 조선족 가수 김은희, 고려인 성악가 고 류드밀라 남의 제자인 이연성 등 8개국 7개팀으로 새달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오른다. festival.korean.net에서 신청.



2013-09-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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