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오윤아도 평소 꼭 챙겨 먹는다는 ‘이것’

김혜수·오윤아도 평소 꼭 챙겨 먹는다는 ‘이것’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5-09-21 06:00
수정 2025-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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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건강·다이어트·미용을 위해 올리브오일을 매일 챙겨 먹는 유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VOGUE KOREA)에는 김혜수의 일상이 전해졌다.

김혜수는 일상 소지품을 소개하며 “요즘에 건강 때문에 많이 드시는 휴대용 올리브오일이 있다”고 했다.

가수 유은혜도 다이어트를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고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는 등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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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오윤아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특히 고기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고기 구울 때 두 가지 기름을 사용하는 게 좋은 거 같다”며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을 넣는다”고 말했다.

방송인 한호정이 두 가지 오일을 한 번에 쓰는 이유를 묻자, 오윤아는 고기의 풍미가 살아난다고 했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하지원도 동안 비결로 평소 올리브오일을 먹는 것을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꼽히는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인 올리브오일은 실제 노화를 막는 데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에 함유된 올레산, 폴리페놀,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파괴와 염증을 예방하며, 심혈관질환 위험도 줄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은 치매 위험이 28% 낮았다고 했다.

올리브오일은 최근 활용도를 높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요리와 디저트에 곁들이는 것은 물론, 모닝 루틴으로 ‘공복 섭취’ 등이 인기다.

최근에는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올레샷’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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