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진자로 오해 받은 최은경 “저 아니에요”

신종코로나 확진자로 오해 받은 최은경 “저 아니에요”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2-06 11:18
수정 2020-02-06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은경 해명
최은경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최은경(47)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갑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해당 사진과 함께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ㅠㅠ 아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마시구 우리 모두 조심해요~~ 오늘도 화이팅.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상에서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루머가 퍼지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됐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관광 목적으로 1월 23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돼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