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별밤지기’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레전드 ‘별밤지기’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5-22 17:13
수정 2024-05-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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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 서울신문DB
가수 이문세. 서울신문DB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MBC는 이문세가 다음달 3일부터 새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그의 라디오 진행은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이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문세는 1985~1996년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도 활약한 바 있다.

기존에 오전 11시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옮긴다.

한편 가수 손태진과 개그맨 안영미도 MBC 라디오의 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가수 손태진은 낮 12시에 방송되는 표준FM ‘트로트 라디오’를 진행한다.



개그맨 안영미는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 DJ로 돌아온다.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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